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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실망감에 미국 시장으로 떠나는 투자자들 개인 투자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7조 3800억 원 순매도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역대 최고치 경신 미국 시장을 향한 자금 쏠림은 지속될 가능성 높아 하고 타이틀이 나왔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많이 매도했다는 거예요. 대신 미국에 주식 보관 금액은 역대 최고치예요.
점점 많아지고 있죠. 그런데 이런 자금 쏠림 현상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주식 투자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몇 번이나 말씀을 드렸죠. 이것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국내 증시 거래 대금이 순매도인 반면에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을 한 것입니다.
투자업계에서는 시장에서는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선호 현상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연초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국내 증시에서 7조 3798억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근데 이것이 상장지수펀드 ETF나 상장지수증권 etn 이런 금액들은 제외한 것입니다.
연기금 등을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매도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6월 말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7조 한 4천억 가까이 매도했는데, 기관 투자자들은 12조 5천억이에요.
훨씬 많은 금액을 매도했습니다. 이렇게 투자자들의 자금이 향한 곳 글로벌 시장입니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죠. 미국 증시가 대다수입니다.
한국 위탁 결정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지난 6월 말 기준 1273억 3천만 달러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말 기록된 141억 9천만 달러 대비 22.2%가 증가한 것입니다.
사상 최대치예요. 보관 금액은 예탁원을 통해서 거래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총 잔액을 뜻하는 것입니다.
외화증권 결제 금액도 2552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말 1939억 7천만 달러 대비 31.6% 늘어났습니다.
결제 금액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는 1675억 7천만 달러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1886억 8천만 달러, 23년 하반기에는 1939억 7천만 달러로 점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 시장이 전체 보관 금액의 7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 외화 주식 보관 금액 보면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입니다.
그래서 해외 주식 그러면 거의 미국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상위 종목들이 차지하는 금액 보면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 946억 4천만 달러의 49%를 차지하고 있는데 6월 말 기준 보관 금액 1위가 130억 9,800만 달러를 기록한 엔비디아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테슬라 118억 7,300만 달러, 그다음 애플 47억 천만 달러 그다음 마이크로소프트 38억 7,800만 달러, 세계 시가총액 1 2 3위죠.
거기다가 테슬라 포함입니다. 이런 흐름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국내 증시에 대한 매력도가 미국 증시 대비 많이 떨어진 영향입니다.
연초 이후 직전 거래일까지 코스피 지수와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수익률이 아주 큰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가장 큰 거 또 가장 중요한 거 수익률 차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즘에 미국 주식들이 7월에 들어와서 급락을 했죠.
3월에서 4월 한 달 동안 급락을 하듯이 지금 7월에 들어와서도 급락을 했어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 코스피에 비해서 약 7배에서 10배 이상의 수익률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1월부터 시작해서 1년치도 아니고 이제 7개월째인데 말이죠.
s&p500 현재까지 지난주 금요일까지 보면 15.1% 상승, 거의 20% 가까이 상승했다가 지금 4.
몇 % 떨어진 겁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17.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sox ETF 기준으로 23.9% 상승했는데 여기에 비해서 국내 코스피는 2.3% 올랐습니다.
그리고 기업 밸리 프로그램의 효과가 미비한 점도 배경 중 하나로 풀이가 됩니다.
기업 밸리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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