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30일 화요일입니다.
미국의 증시가 이번 주 fmc 회의를 앞두고 첫날에 소폭 상승세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기대감이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모레 8월 1일 새벽 3시에 회의 결과가 발표가 됩니다.
오늘 다우지수 조금 하락했습니다. 0.12% 하락, sp 500은 0.08% 상승해서 5,463입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0.07%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 하락을 했습니다.
빅테크주는 상승을 하고 소형주는 하락을 하면서 최근에 금리 인하를 바탕으로 진행이 되던 순환매 추세가 일시 중단되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소형주로 구성된 로셀 이천 지수가 오늘 1.09% 하락을 했습니다.
빅테크 주는 지난주 후반 매도세가 멈춘 데 이어서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우지수에 편입된 우량 기업 30개의 종목들 중에서 10곳, s&p500 구성 기업 500개 회사들 중에서 171개의 기업이 이번 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실적 슈퍼위크주입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의 실적 발표 이번 주에 몰려 있습니다.
구글과 알파벳, 구글, 알파벳과 테슬라는 지난주에 발표했고, 또 8월 하순에 NVIDIA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빅테크주들의 실적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 fmc라는 불확실성이 제거된 이후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2분기 미국 s&p500기업의 eps 주당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빅테크 m7 종목들 2분기 eps 증가율 전망치는 30%로 1분기 53%보다는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 상황을 오늘 보면 자동차용 CIS 이미지 센서 시장 점유율 1위인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호실적에 힘입어서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을 했습니다.
이 회사의 2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96%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 92%를 넘어섰습니다.
매출은 17억 4천만 달러로 추정치인 17억 3천만 달러보다 높았습니다.
실적 개선이 크지 않았지만 회사는 3분기 주당 순이익이 91%에서 1.03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해서 기대를 높였습니다.
3분기 매출은 17억 달러에서 18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포드 자동차가 실적 악화로 주가 폭락 사태를 겪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예상입니다.
개장에 앞서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세계 최대의 패스트 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2분기 eps가 2.97달러로 월가의 3.07달러 전망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주가는 3.74%나 상승을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맥도날드가 5달러 메뉴 제공 기간을 연장을 하면서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을 했습니다.
최근 맥도날드는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맞춘 계획으로 5달러짜리 세트 메뉴를 내놓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 것을 파악을 해서 발길을 되돌릴 비책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맥도날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의 고객 수가 2천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하면서 글로벌 매출이 1%가량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덜란드 의료기기 제조사 필립스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매출 성장세 덕분에 주가가 13% 넘게 올랐습니다.
오늘 증시에서는 NVIDIA를 제외한 m7 종목들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NVIDIA가 1.3%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 필라데피아 반도체 지수도 0.3%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3% 하락한 111.5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도 2조 7,811억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필라델파 반도체 지수가 최고치 5,904 대비 13.8% 하락 중입니다.
NVIDIA는 최고가 135.58달러 대비 17.7%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보다 더 크게 하락 중에 있습니다.
s&p500지수가 최고치 5,667이었습니다.
그때 대비 지금 3.6% 하락 중입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최고치 1만8647 대비 6.8% 하락 중이에요.
그래서 장기 투자 수익률은 좀 떨어지더라도 s&p500 지수에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그다음이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벤코아메리카의 전략가 팀은 s&p500이 연평균 3회 이상 5% 이상의 하락을 겪는다는 점을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연중으로도 보면 s&p500이나 나스닥이 항상 출렁거리는 것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현재 보면 s&p500보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거의 2배 가까이 변동성을 크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같은 기술주더라도 나스닥에 비해서 반도체주들의 변동성이 더 큰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스닥의 3배 레버리지인 TQQ는 최고가 대비 현재 23% 하락 중입니다.
그런데 이거에 비해서 필라레피아 반도체 세의 레버리지, 또 올해 들어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를 하고 매수한 soxl은 39% 하락 중이에요.
그러니 똑같은 세베 레버리지인데 나스닥 백티큐큐큐 23% 하락 이거 대 또 반도체 세베 레버리지 soxl 39%로 벌써 이 하락 폭이 약 1.7배의 하락폭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같은 세의 레버리지더라도 TQQ보다 so셀이 투자 과정에서 견뎌내기 더욱 힘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달 들어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결제 금액 1위가 해외 주식 oxl이었습니다.
2억 6,714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690억 원입니다.
순매수 결제 금액 2위는 애플입니다.
1억 7천101만 달러, 3위가 반도체 브로드콤 1억 2018만 달러입니다.
4위도 반도체, 대만의 반도체 TSMC 1억 983만 달러, 5위가 나이키 9,906만 달러로 집계가 됐습니다.
오늘 NVIDIA가 하락한 것 보면 월가에서 인공지능 버블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인공지능을 훈련하는데 NVIDIA AI 전용 칩 대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만든 AI 정용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등의 자사 기기에 인공지능 기능을 장착할 예정인 가운데 자체 AI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AI 모델을 구글이 설계한 AI 칩을 이용해서 학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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